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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한강의 손님
추운겨울, 한강의 손님 : 강서습지생태공원,겨울,댕기흰죽지,동호대교,민봉기,방화대교,사진부,손님,왜가리,조선일보,중랑천,철새,청둥오리,큰고니,팔당대교,한강ㆍ영상길이 : 02:48ㆍ등록자 : 민봉기ㆍ등록일시 : 2008.01.19 (21:49) 올해도 어김없이 한강에 철새가 찾아왔다. 겨울이 되면 황오리와 쇠오리, 큰고니, 천둥오리, 말똥가리, 원앙, 황조롱이 등 150여종의 철새가 몰려 들어 장관을 이룬다. 특히, 팔당대교에서는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와 민물가마우지 등이 목격된다. 뿐만아니라 청둥오리, 흰죽지, 흰뺨검둥오리 등 겨울 나그네들이 쉬고 있다. 또 중랑천도 수질이 좋아지면서 먹이가 늘어 철새 수가 많아졌다. 주로 오리과가 많이 눈에 띄는데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댕기흰죽지 등 다양하게 목격된다. 한강하류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한강변의 풍부한 먹이와 자연 그대로의 갈대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새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오리류가 많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달까지 '여의도 밤섬 철새조망대'와 '강서습지생태공원 철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페이지( 통해 미리 예약하면 자원봉사자에게 철새의 이름, 생김새, 울음소리, 먹이활동, 쉬는 모습 등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조선일보 사진부 VJ 민봉기 기자 bongs8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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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January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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