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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기동대 성매매 단속 투입"
불법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창설된 경찰관 기동대가 앞으로 성매매와 불법오락실 단속에 투입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7일 발대식을 열고 경찰관 기동대 2개 부대 120명을 성매매 업소와 불법오락실 등 불법퇴폐 업소 단속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단속이 진행되고 있는 동대문구 장안동 지역 외에 영등포와 용산 등 서울 시내 다른 지역의 불법 퇴폐업소도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3개 부대 180명을 범죄다발 지역에 투입해 범죄 예방과 현행범 검거에 나서는 등 민생 치안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경찰관 기동대를 사복 차림으로 운용하기로 하고 이번 주안에 복장 등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30일 현직 경찰관 1,700명 규모로 경찰관 기동대를 창설해 불법 시위 진압 업무에 투입해 왔습니다. [관련기사]☞ [단독] 장안동 업주 '경찰 상납장부' 첫 확인 ☞ 단속 반발 주점 종업원 영장 기각 ☞ 장안동 업주, "수뢰 경찰 공개 검토" ☞ 불꺼진 성매매 환락가...업주들 반발 ☞ [테마뉴스] 성매매 뿌리뽑을 방법, 정말 없나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Video Length: 31
Date Found: March 07, 2010
Date Produced: September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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