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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홍준표 “7월 전당대회 전에는 복당 불가”
[노컷TV]홍준표 “7월 전당대회 전에는 복당 불가” : 복당,친박계,한나라당,홍준표ㆍ영상길이 : 03:16ㆍ등록자 : 노컷뉴스VENㆍ등록일시 : 2008.04.10 (18:20) 또 한 가지 한나라당이 선택해야 할 문제는 복당 문제인 것 같다. 친박계 의원들의 선전이 이번 선거에서 상당히 눈에 띄었는데, 한편 한나라당은 150석을 조금 넘는 아슬아슬한 과반, 이렇게 되니까 한나라당이 힘을 얻기 위해 복당을 결국 허용하게 되지 않겠느냐는 얘기들이 나온다. = 복당 문제는 결국 공천 파동으로 탈당하신 분들이 있고 무소속 출마하신 분들이 있는데, 우리가 지난 지방 선거 때도 공천이 끝나고 난 뒤에 탈당하고 출마하신 분들이 있다. 그 분들 문제는 대선 때 우리가 문제를 해결했다. 화합차원에서...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다.- 그러니까 화합차원에서, 시간은 좀 필요하지만 받아들이겠다고 해석하면 될까?=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 문제는 나중에 판단할 문제이지, 어느 정도 명분이 있고 시점이 무르익어야 한다. 정치는 명분이 있는 건데, 강재섭 대표께서 바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거다. 바로 받아들이게 되면 공천을 엉터리로 했다는 것을 자인하는 일이기 때문에 바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명분과 시점이 무르익으면 그 때는 받아들이는 게 옳다고 보나?= 그렇다.- 7월에 전당대회 예정돼 있는데 그 전에 그 시기가 무르익을 수 있을까?= 전당대회까지는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다. 그게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95년도 신한국당이 146석을 받아서 원 구성하기 전에 무소속을 입당시키고 과반수를 인위적으로 넘겼는데, 그 때 야당의 격렬한 항의가 있었다. 그래서 8월까지 원 구성을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선택한 현재의 구도는 당분간 유지하면서 한나라당에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것으로 본다. 무리하게 과반수를 또 절대 과반수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은 국민들이 선택한 구도를 인위적으로 개편하는 것이기 때문에 옳지 않다는 생각이다.◎ CBS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오후 2시 / 연출: 소병철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박철웅◎ 인터넷뉴스의 새로운 상상, 노컷TV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로가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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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April 10, 2008
Date Produced: April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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