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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회 상임위 조정 필요"
홍준표, "국회 상임위 조정 필요" : 국회원내대표실,김길용 기자,뉴스웨이,민주당,배분문제,상임위원장,유성원 기자,청와대,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2:03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7.11 (14:41) 【뉴스웨이 생생TV=김길용 촬영기자】(취재=유성원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청와대와 내각이 마비되고, 당 기능이 위축 됐는데 이제 국회,청와대, 내각 등 모두 정상적인 나라가 됐다" 며 "지난 한달동안 놀았던 임시국회에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여야간)경쟁도 더이상 해서는 안되고 두달간 길거리 정치를 했던 것을 국회로 가져와서 국민 갈등을 해소 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상임위원장 배분문제에서 여야간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요구한 법사위 기능축소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해 정확히 전달해 달라며 이같이 조목조목 설명했다.홍 원내대표는 "(여야간)법사위원장 자리 문제가 아니라 17대 국회에서 비상정 안건이 1124건이 되고 제대로 심의를 안해 자동폐기된 법안이 3154건이나 된다는 것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 고 지적하며 "이 법안들이 제출이 되면 1개월이 되면 상정 되는데 (만일)3개월 이내 법안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본희의장에서 자동으로 처리 될 수 있게 상정 될수 있도록 법개정이 반드시 필요" 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그러면서 그는 여야 상정이 못올라 가는 법안이 50%에 그치고 있다며 "어떤 법안이라도 상임위에 제출되면 8개월 이내에 (본회의에 회부되어)난상토론에서 처리 될수 있도록 (국회법이)개정 되어야 한다" 며 "17대에서 4년동안 묶어 놨던 법안 3154건이 폐기 됐다는 것에 대해 이해 안간다" 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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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July 11, 2008
Date Produced: July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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