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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의 진수…감동의 향연 시작됐다
서양미술의 진수…감동의 향연 시작됐다 : 개막식,김문정,김영태,남상현,남재두,대일동영상,대전,대전일보,로랑헤기,모네,미술관,생테티엔시,서양미술,시립미술관,염홍철,워홀,이종협,전시회ㆍ영상길이 : 04:52ㆍ등록자 : 대전일보ㆍ등록일시 : 2011.05.24 (21:19) 근현대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명작과 시민과의 황홀한 만남이 시작됐다.대전일보가 대전시립미술관, 조선일보, 대전MBC와 공동으로 마련한 ‘모네에서 워홀까지’ 특별전 개막식이 24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2층 중앙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프랑스와즈 구르베이 프랑스 생테티엔시 문화부시장을 비롯해 로랑 헤기 생테티엔미술관장, 파스칼 쥐스트 프랑스 대사관 문정관 등 프랑스 관계자와 남재두 대전일보 회장, 변용식 조선일보 발행인, 고대석 대전문화방송 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서명범 충남 부교육감, 박강수 대전문화재단 대표, 원혜 마곡사 주지스님, 유흥식 천주교대전교구장, 장정민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장, 이종협 대전시립미술관장 등 지역 기관장 및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에 이어 기관장들은 김문정 학예연구사의 안내에 따라 1900년 이후 서양 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전시실을 둘러보며 유럽 인상주의부터 큐비즘, 누보레알리즘(신사실주의), 팝아트, 미니멀리즘, 아르테포베라, 최근 경향에 이르는 걸작을 감상했다.특히 참석 인사들은 2006년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조르주 루오 특별전이 대전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 미술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로랑 헤기 생테티엔미술관장은 축사에서 “21세기 미술사를 보여줄 역사적 전시를 대전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특히 대전시립미술관의 훌륭한 내부 전시구조 덕분에 각 시대별 작품들을 미학적으로 전시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이어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각각의 시대적 특징과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어 면밀히 작품을 감상한다면 서양문화와 역사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국민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아시아 최초로 서양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진품을 만날 수 있는 전...
Video Length: 292
Date Found: May 24, 2011
Date Produced: May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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