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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뉴스웨이TV]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 경선,고흥길,국회,김무성,원내대표,원내대표경선,정책위의장,출마,친박,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4:36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10.04.26 (16:12) [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26일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무성 의원의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는 친이계 3선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흥길 의원이 나섰다. 이날 고흥길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권 재창출이다. 한나라당의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계속해서 우리가 역사를 주도해야 한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욕심에 차지 않더라도 양보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하며, 왜소하게 비치고 있는 정치를 통큰 정치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효율과 결과 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얼어붙은 여야 관계가 풀리고 국회에서 민주주의가 회복되려면 우리 정치에 대화와 타협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당내 계파갈등을 지적, "언제까지 친이, 친박, 주류, 비주류 이런 것들에만 매달려있어야 하는가"라며 "당내 화합이야말로 국민의 신뢰 회복과 정권 재창출의 가장 큰 기반"이라고 역설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우리 이제 과거는 그만 잊자.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그 기억을 지울 때가 됐다"면서 "저부터 모든 것을 잊고 미래만 얘기할 것이며, 혹여라도 남은 해묵은 감정들이 있다면 직접 만나 풀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 수정과 개헌 문제에 대해 "저나 고흥길 의원 개인의 입장을 떠나 새롭게 중지를 모아 양쪽이 다 수용할 수 있는 절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세종시 문제에 대해선 "지도부와 상의 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방향을 잡겠다"고 말했다. 한때 ...
Video Length: 276
Date Found: April 26, 2010
Date Produced: April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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