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 전 보컬 정단 "음악적 외도 시도했어요"
부활 전 보컬 정단 "음악적 외도 시도했어요" : 그린페이스,동영상,뮤직비디오,부활,앨범,외도,음악,인터뷰,정단ㆍ영상길이 : 04:27ㆍ등록자 : breaknewsㆍ등록일시 : 2009.02.25 (14:32) “앨범 제목이 외도잖아요. 사실 저는 음악적 외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부활의 9집 보컬을 이후 프로젝트 1인그룹 ‘그린페이스’로 활동 중인 정단이 미니앨범을 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부활 9집에서 <아름다운 사실>을 부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인 정단. 그는 그동안 하드락 그룹 허쉬, 라틴재즈밴드 코바나, 부활의 9집 보컬을 거쳐 현재 ‘그린페이스’라는 팀명으로 솔로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발라드곡 위주의 1.5집을 발표했다.그린페이스 1집의 경우 '한국의 데이브매튜스 밴드'를 연상시킬만한 인상적인 앨범이었지만, 홍보부족 등의 이유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지 못한 비운의 명반.  이에대해 정단은 “아마도 요즘 트랜드인 일랙트로닉이나, 스카 펑크 또는 소규모 아카시아밴드같은 전위적인(?) 음악이 아니라서 그랬나보다”고 스스로를 평가하기도 했다. 정단은 이번 앨범에서 <외도>라는 이름을 정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외도를 시도했다. 새 앨범에서 그는 그룹 ‘부활’의 공개 오디션 당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보컬리스트답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정단은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나 겨울에 들을만한 쓸쓸한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때로는 소울풀하게, 때론 락, 재즈, 팝 등의 느낌으로 노련하게 풀어내기도 했다. 그린페이스는 자연스럽게 묵직한 사운드를 좋아한다. 이번 신곡들은 슬픈 테마를 갖고 있는 발라드나, 소울풀한 느낌의 곡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운드를 좀 무겁게 하면서도 연주의 손맛이 살아 있게 가려고 했다. 특히 3번 트랙의 <너무 늦게 말했지>는 의도적으로 고전적인 원테이크(one take)방식으로 갔고, 앨범 전체적으로는 목소리를 좀 더 가깝게 들리게 하는데 많은 신경을 쓴 부분이 엿보인다. 2번 트랙 <사랑한다>은 이 시대를 살면서 이별의 경험이 있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는 곡으로 정단은 개인적으로 3번 트랙의 <너무 늦게 말했지>의 리메이크 버전도 재즈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곡으로 손꼽았다. 정단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발라드는 허쉬할 때 기획...
Video Length: 267
Date Found: February 25, 2009
Date Produced: February 25, 2009
View Count: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