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미란다 커 내한…"몸매 비결은 요가" : 모델,미란다 커,미란다커,빅토리아 시크릿,슈퍼모델,한국일보ㆍ영상길이 : 01:32ㆍ등록자 : 한국일보ㆍ등록일시 : 2011.06.01 (20:46)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의 아내이자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활동중인 미란다 커(28)가 1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미란다 커는 지난 4월 미국 LA 인근에서 촬영한 슈퍼스타 T 화보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커는 "한국 공항에서 팬들이 가식적인 미소가 아닌 진심으로 나를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며 한국 첫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번 화보 ‘Wannabe’는 미란다 커가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후 3개월 만에 처음 촬영한 공식 화보다.출산 후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그는 "10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요가를 했다"며 "대학에서 영양학을 전공해 올바른 식단에 대해 잘 안다. 견과류를 자주 먹는데 특히 한국의 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입국한 미란다 커는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2일 출국한다.한국아이닷컴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