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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현 주일대사 "독도대응, 할 짓 다해봤다"
권철현 주일대사 "독도대응, 할 짓 다해봤다" : 권철현,김길용 기자,뉴스웨이,독도,독도 영유권 명기,독도대응,유성원 기자,주일대사,최고위원회,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2:16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7.21 (14:51) 【뉴스웨이 생생TV=김길용 촬영기자】(취재=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당정은 일본정부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한 도발과 관련 강경한 대응쪽으로 방향을 같이했음을 분명히 했다.그동안 정부의 독도에 관해 일본의 수차례 망언등으로 인해 정부는 대응할 필요조차 없다는 '조용한 외교' 기조는 한계를 드러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정부의 초기 대응이 잘못됐다'는 한나라당은 공감대를 같이하고 독도에 해병대를 파견하자는 제안까지 나와 현재 독도 경비를 경찰에서 군으로 대처해 우리의 영토수호 의지를 분명히 하자는 확고한 뜻을 밝혔다.한나라당은 독도문제로 일시 귀국한 권철현 주일대사를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러들여 일본의 야욕화 하려는 독도문제 향후 대응방안과 대책을 위한 논의를 했다.지금까지 정부가 일시 귀국조치한 주일대사가 한국에 머무른지 9일을 넘긴적이 없지만 이번 권 주일대사 귀임시기를 놓고 장기화 하는 이유도 일본에게 정부의 강력한 대처 의지를 보여주는 전략으로 풀이 된다.권철현 주일대사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주일대사로서 이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이 지경가지 온것에 대해 죄송하다" 며 "저희들이 이런 사태가 오지 않기 위해 정말 솔직히 사람으로서 할 짓을 다했다고 감히 말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권 주일대사는 독도 영유권 명기와 관련해 "문장해석을 하는데 있어 일본의 불장난이라고 판단했다" 고 강력 대응 했다고 밝히고 또 "총리 및 영향력 있는 모든 사람을 다 만났다. 그 과정에서 기대를 할 만한 내용도 몇건 있었지만 이런 형태로 끝나서 유감" 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그리고 권 주일대사는 " 각 언론사, 방송사에서 인터뷰를 요구했으나 불필요한 확장을 가져오지 않기 위해 공동 기자회견으로 했다" 고 밝히고 "일본은 섬나라로서 특이한 경향을 가지고 있고 고립을 굉장히 싫어한다.또 대륙에 대한 진출하고 싶은 욕망이 큰 나라다.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는 국제 관계에서 더 어렵게 만들어 고립을 이용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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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July 21, 2008
Date Produced: July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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