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킨텍스에서 열린 최창의 경기도교육위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심상정 경기도지사 에비후보는 한나라당이 지난 9일 무상급식을 당론으로 반대한 것은 급식을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시혜로 보는 그릇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혻 급식은 교육의 한 과정이고 교육은 권리입니다. 따라서 무상급식은 국민의 한 사람인 학생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또한 지난 9일 성남시의 호화청사를 방문했던 심상정후보는 성남시 새 청사를 짓는데 들어간 3200억원은 경기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1년간 무상급식을 할 수 있는 예산이라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혻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심상정후보는 좋은 정치란 국민들이 절박하게 원하는 것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절박하게 원하는 무상급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