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 프로 아마 학생 사회인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 경상일보,대회,댄스,댄스스포츠,사회인,생활체육,아마,울산,울산시장,프로,학생ㆍ영상길이 : 05:41ㆍ등록자 : 경상일보뉴미디어부ㆍ등록일시 : 2010.04.04 (20:11) 2010 제8회 울산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4일 오전 11시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문화예술평의회와 울산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 기념식에는 180개 출전 팀을 비롯해 시생활체육회 및 전국댄스스포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선수선언, 심사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장년부, 아마추어, 교원부, 프로페셔널 등으로 나눠 라틴 및 모던 등 각 경기 종목별로 참가, 그 동안 준비해 온 기량을 겨루었다.　학생부 경기에서는 같은 학교 동료 학생들의 응원 소리가 드높았던 반면, 대학부 결승 및 프로페셔널부 출전자들이 최고의 기량을 잇달아 선보이자 참관자들이 박수와 환호로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대회장인 최형규 한국문화예술평의회장은 “전국체전 시범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전환되는 기점에서 마련된 대회여서 전국 댄스스포츠 마니아들에겐 더없이 중요한 발표의 장”이라며 “댄스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이민우·공나영(아마추어 라틴5종목), 장현진·조희열(아마추어 모던5종), 이경노·김금란(프로페셔널 라틴), 서정오·김근향(프로페셔널 모던) 조가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경상일보 문화부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