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끝까지 무소속으로 간다” : 김양수후보,양산재선거,폴리뉴스,한나라당ㆍ영상길이 : 18:12ㆍ등록자 : 폴리뉴스ㆍ등록일시 : 2009.09.15 (13:21) 절치부심 끝에 10월 양산 재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김양수 전 의원이 10일 당 공천경쟁에서 탈락할 시 “끝까지 무소속으로 간다”며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면접장에서도 그런 질문을 누가 하시기에 분명한 목소리로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은 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박희태 전 대표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 상으로는 오차범위 내의 ‘혼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전직 대표라는 프리미엄과 친박계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박 전 대표가 공천경쟁에서 한걸음 앞서고 있다는 게 당 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