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골프 스윙을 가진 골프 황태자 어니 엘스의 스윙분석-드라이버 (동영상:Youtube) 출생: 1969년 10월 17일,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 공화국 별명: 빅이지(big easy) 몸무게: 210파운드(약 98-100kg) 키: 6피트 3인치(190cm) 2004년까지의 성적 PGA 우승: 15회 유렵 투어 우승: 21회 메이저 대회 우승: 3회 -1994, 1997 US 오픈 우승 -2004 전영 오픈 우승 2006년 부상으로 인한 재활에 노력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어떤 투어 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번도 못하는 슬럼프를 맛 보아야 했던 어니 엘스는 지난 주 자신의 나라에서 펼쳐진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깊은 의미가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그의 스윙은 모든 사람들이 따라하기를 바라는 가장 보기 아름다운 골프 스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물론 그의 탁월한 유연성과 밸런스, 그리고 리듬감이 빗어 내는 신의 조화인 것이다.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스윙의 소유자라는 말을 듣는 가장 큰 이유는 부드러움이 아니라 그의 스윙의 메케닉에 있다. 스윙을 통하여 클럽이 스윙 플레인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고, 클럽의 페이스가 스퀘어 상태를 유지 하고 있는 것이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리듬이나 부드러움만을 감상 할 것이 아니라 그의 스윙의 기계적인 아름다움과 정확함에도 귀를 기울여서 이를 본 받아야 할 것이다. 그의 스윙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완벽한 셋업을 필두로 테이크 어웨이 시 몸 앞에서 유지되는 클럽과 완벽한 클럽 페이스는 가히 환상적이다. 탑에서 클럽의 모양은 텍스트 북이다. 다운 스윙 시 완벽하게 유지되는 바디의 파스쳐는 셋 업 시의 것도 한 점 다름이 없다. 스윙 전반을 통하여 변하지 않는 바디 앵글과 절제된 골프 스윙은 모든이의 귀감이 된다. 글: 오정희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