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국내 은행의 외화 채무 지급 보증을 위해서는 국회 동의안 처리가 시급한 문제라며 여야 연석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을 공식 제의했습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그리고 자유선진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내일 오전에 만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자는 한나라당의 제안을 두 당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임이 성사될 경우 국회 동의안 처리 문제 외에도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당정이 내놓은 장기 주식형 펀드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비과세 추진 등을 위한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 문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은행 외환거래 3년간 지급보증 ☞ 은행·기업에 300억 달러 추가공급 ☞ 부시, 금융위기 정상회의 제안 ☞ 자유선진당, "금융 대책, 전형적 뒷북 대응" ☞ [테마뉴스] 미국발 금융위기, 어디까지... ☞ 민주당, "신뢰회복 위해 경제팀 교체해야"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