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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인일자리 4400개 만든다
대전 노인일자리 4400개 만든다 : 노인일자리,대전시,박병주,중도일보,한성일ㆍ영상길이 : 01:11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9.03.09 (20:59)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4400여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5개 구청이 연합한 2009 일하는 노인 전진대회가 9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700여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구별로 형형색색 조끼와 모자를 쓴 근로희망 노인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이 자리에서 국악인 방인숙씨와 가수 진요근씨는 대전시로부터 ‘효 홍보대사’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연정국악문화회관 국악연주단 김병곤씨등의 사물놀이 연주에 앞서 국악과 가요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전통시장 서포터즈 80명을 이끌고 이날 노인전진대회에 참석한 이철연 대전시노인복지관장은 “보건복지부 지침아래 대전시와 중구청 후원으로 저소득층 노인중 건강과 여건이 허락되는 80명의 어르신을 뽑았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 분들은 1주일에 3번, 하루 4시간씩 중앙시장을 비롯한 대전시내 19개 시장에서 시장안내. 질서 환경미화, 공영시설 관리, 공중화장실 청소, 공영주차장 관리 등을 통해 월 20만원씩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를 기점으로 동구 관내 동구노인복지관. 노인회 동구지회. 동구문화정보관. 판암종합사회복지관. 동구다기능복지관 등 7개 시설과 중구청의 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시니어클럽 등 11개 시설. 서구의 서구노인복지관, 대전시니어클럽 등 8개 시설. 유성구의 유성구노인복지관 등 5개 시설. 대덕구의 노인회 대덕구지회 등 4개 시설에 속한 4406명의 노인들은 시장, 학교. 공공시설 등 각 시설 관리와 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수입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대한노인회 대전시지회 이대해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이 공공근로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용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젊고 건강한 수많은 유휴인력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서 노인들뿐만 아니라 이 사회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과 일자리를 확충했다”며 “대전 평균수명이 79.2세인데 어르신들께서 더 열심히 일하시고 더 건강하게 사실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이 학교 화장실을 청소하...
Video Length: 71
Date Found: March 09, 2009
Date Produced: March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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