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서울근교펜션 1시간거리 티볼리빌펜션입니다 ~ 저희 티볼리빌의 일상이 담긴 글을 이곳에 담아볼까하는데요 ~~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0^* 혻 티볼리빌이야기 제목 : 티볼리빌 혻 이런글... 저는 솜씨가 없어서 많이 망서렸는데 그래도 이제는 이런 공간도 있어야 한다해서 시작해 볼까해요 우선 많이 물어보시는 티볼리란 이름에 대해서 티볼리리는 이탈리아에서 훔쳤어요 로마북동쪽으로 약 30km 정도 떨어진곳의 아주 예쁜 에스테가문의 휴양마을이예요 에스테 추기경이 교황선출에서 떨어져서 낙향해서 세운 예쁜 분수마을이랍니다 그곳이 너무 예뻐서 우리도 서울에서 약 40km거리에 있어서 감히 그곳 처럼 꾸미고 싶어서 이름을 훔쳤어요 아직은 어림도 없지만 조금씩 닮아가려 노력중이랍니다 혻 저희가 늙어서 펜션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처음에 저희가 88년도에 이땅 5000평을 장만할때는 허리띠 졸라매고 한푼두푼 모아서 마련했어요 나중에 늙어서 제아이들이랑 친구들이랑 모여서 살면 노년을 적어도 심심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마련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제 바깥양반이 은퇴를 한거예요 그리고는 한시도 집에 못있고 밖으로만 올아서 그냥 시골에 집짓고 살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그래 펜션이라면 제가 사람을 너무 좋아하니까 해보자 한거죠 혻 그래요 근데 요새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가끔은 일년에 한두번 가슴앓이를 할때도 있지만 나머리 날들은 너무 행복하지요 물론 제아이들이 커갈때도 가끔은 행복했지만 이제 늙어서 제가 좋아하는 술담그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또 젊은 사람들과 나누고 딱 맞는것 같아요 저를 엄마라 부르면서 오시는 손님도 꼭 할머니집에만 가자고 하는 아가 손님도 고생하던 아토피가 몇번만에 많이 좋아졌다고 좋아하시는 손님도 불면증이 저희 집에만 오시면 낳는다는 손님도 조용하고 편해서 피곤할때마다 자주 오시는 손님도 두고가면서 어머니 우리 집사람 잘챙겨주세요 하는 손님도 모두 저의 행복이랍니다 ~~ 혻 이것이 모두 여러분 덕택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티볼리빌이 되겠스비낟 정말 고맙습니다 꾸 ~ 벅 !!! 혻 혻 저희 티볼리빌펜션의 수영장의 모습이랍니다 ~~ 여름에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데요 , 항상 고객님께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저희 아름다운펜션 많이 많이 사랑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