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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명화 속 주인공이 부르는 "사랑해요 LG", 최초로 인터넷에서 먼저 공개
100년 전 명화 속 주인공이 부르는 "사랑해요 LG", 최초로 인터넷에서 먼저 공개 : 광고,드가,마네,마티즈,보티첼리,비너스,사랑해요LG,CF,CF송,LG,LG그룹,LG송,VPRㆍ영상길이 : 00:30ㆍ등록자 : (주)LGㆍ등록일시 : 2008.04.30 (09:18) 100년 전 명화 속 주인공이 부르는 "사랑해요 LG", 최초로 인터넷에서 먼저 공개요즘 한창 뜨고 있는 '되고송'에서부터 '시간 좀 내달라'는 오페라 패러디에 이르기까지, CF송이 CF 모델이나 내용 못지 않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필수 요소가 된 지는 오래다. 보통 CF송은 CF 방영 시즌과 운명을 같이하며 시즌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보통. 이런 가운데 10여년 전에 공중파에 방영되어 회자되던 한 CF송이 자사 광고에 재등장해 눈길을 끈다. 물론 '**깡' CF송처럼 오랜기간 동안 한결같이 전파를 타는 CF송도 일부 있지만 이와 같은 오랜만의 '컴백'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일. LG가 5월1일(목) 공중파에 첫선을 보이는 그룹 광고에는 10여 년 전 김혜수, 배용준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했던 '사랑해요 LG송'이 명화 속 캐릭터들에 의해 다시 불려진다. 마티스의 블라우스를 입은 여인에서부터 드가의 장갑을 낀 여가수와 발레리나는 물론,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보티첼리의 비너스까지, 명화 속 주인공들이 직접 출연해 '사랑해요 LG송'을 부르는 것. 평면의 프레임에 갇혀 있던 명화의 주인공들은 최첨단 3D 기법을 동원해 되살아나 어깨를 들썩이며 기타를 치거나 피리를 불고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며 노래를 부른다. 이번 광고는 LG가 2007년 기획한 명화 시리즈 광고와 1995년 CI를 새롭게 바꾸며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사랑해요 LG' 광고 시리즈의 '퓨전' 광고라 할 수 있다. 캐릭터와 CF송 등 LG가 과거 자사 광고에 등장시켰던 다양한 요소들을 10여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창의적으로 재조합해 사용함으로써 재밌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주)LG의 한 관계자는 "보통 그룹 광고는 다소 무겁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것이 통념이지만 이번에는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하자는 컨셉으로 상대적으로 재미있게 만들었다"며 "고객에 대한 사랑이 LG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라는 차원에서 과거의 '사랑해요 LG송'을 명화 캐릭터와 어울리게 편곡해 다시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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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April 29, 2008
Date Produced: April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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