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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당정, FTA `선제적 압박론' 본격 속도
한나라당 홍준표, 당정, FTA `선제적 압박론' 본격 속도 : 국익,뉴스웨이,당정,대정부질문,비준안통과,생생TV,선제적압박,오바마,외교,원내대표,자동차협상,정기국회,정몽준,최고위원,한나라당,홍준표,FTAㆍ영상길이 : 02:34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11.03 (14:37)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국회는 3일부터 닷세동안 한 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을 출석 시킨 가운데 18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을 벌이게 된다. 이날 대정부질의에서 정치분야를 시작해 경제와 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4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이중 특히 한나라당은 한미 FTA 비준 동의안과 관련 미국과의 재협상 요구도 봉쇄와 협정통과를 강행 할 수 있는 '선비준 압박론' 전략을 내놓았다.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한국과 자동차만큼은 재협상이 요구되어야 한다며 한미 FTA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던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여당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정부여당은 지난 2일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태스크포스를 구성 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한미 FTA를 꼭 처리하겠다고 밝힌바 있다.한나라당은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당선되면 자동차 협상을 새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미리 비준안을 통과 시켜야 한다는 선제적 체결론을 주장했다.한미 FTA 문제와 관련,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정부여당은 우리가 선제적으로 비준해야 미국의 재협상 요구를 일정부분 차단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비준동의안을 이번 정기국회 내에 성사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자동차 재협상을 오바마측에서 들고 나온 이상 선제적으로 비준동의안 처리를 하고, 또 미국과 달라 FTA가 국내에서 발의 되려면 24개 법안을 발표 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비준 동의만 하면 바로 발표 되지만 우리는 24개 법안을 홀딩 시키고 있다가 미국이 비준동의 통과시킨 다음에 통과를 시켜도 늦지 않다" 는 이유를 설명했다.같은날 정몽준 최고위원 역시 "한미 FTA는 지난 여름에 고생했던 쇠고기 문제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며 시기적으로 적절한지 생각해 봐야 한다" 며 "내일 미 대선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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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November 03, 2008
Date Produced: November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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