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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충청권 민심 얻고 싶으면 떡보다 신뢰를..."
昌 "충청권 민심 얻고 싶으면 떡보다 신뢰를..." : 교섭단체,국회,국회의사당,김형오,대표,대한민국,동영상,민주노동당,민주당,민주주의,박근혜,박희태,시위,애국,여의도,우파,원혜영,이명박,이상득,인터넷,임태희,자유선진당,정론관,정치,좌파,집회,청와대,촛불,친박연대,폭도,프리존,프리존뉴스,한나라당,홍준표,TVㆍ영상길이 : 04:16ㆍ등록자 : 프리존ㆍ등록일시 : 2009.09.02 (13:10)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2일 "총리지명에 관해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거나 내가 전화를 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다.이 총재는 "대통령이 무슨 뜻으로 그렇게 직접 전화한 것처럼 말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중간자를 통해 심대평 대표를 총리 후보로 지목해 논의한 일은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당 대표가 총리로 가기 위해서는 공조나 연대 같은 틀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요구했다"며 "첫째는 충청지역 현안인 세종시 건설 원안 추진과 두 번째로 강소국 연방제 추진을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고 밝혔으나 청와대 측은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그는 "정부·여당이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을 약속하지 않는다면 심 대표가 총리로 간다고 해도 결국 세종시를 팔아먹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며 "이것은 심 대표만이 아니라 우리 당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청와대는 '심 대표가 총리로 오면 본인의 지역구인 만큼 지역민 설득하는 등 문제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것은 심 대표를 총리로 기용해서 세종시의 원안추진문제를 희석시키려는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이 총재는 또 "심 대표 총리 기용이 충청권의 민심을 얻고자 하는 것이면 충청권에 떡을 얼마 주고 안 주고의 문제보다 충청권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도 이 대통령의 후보시절 당초 공약대로 하겠다는 의지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Video Length: 256
Date Found: September 02, 2009
Date Produced: September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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