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군의 csar혻 능력...   혻 혻 혻 "혻물론 이러한 주장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CSAR은 기본적으로 야간에 실시한다. 적과의 교전은 최대한 회피하거나 양동작전을 전개함으로써 적을 교란한다. 공중 전력은 불가피한 경우에만 적을 공격한다. 탐색구조헬기의 성능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나 지속적인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족한 성능은 보다 훌륭한 작전으로 보완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전력으로도 CSAR을 수행함에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견해다." . . . . . . . 혻 혻 혻 며칠전에 우연히 이러한 글을 "유용원의 군사세계"라는 사이트에서 읽었습니다. 이 글의 저자는 한국공군의 전투수색구조 능력이혻 많이 부족하다는 취지의 글입니다. 사실, 관련 글을 많이 접해 본 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한국공군에게 유사시 전투수색구조 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혻 혹자들은 평시 수색구조능력인 SAR( SEARCH & RESCUE )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들어서 전투수색구조 (혻COMBAT혻SEARCH혻 &혻RESCUE ) 능력에혻 별 문제 없다고 말합니다만혻혻 SAR 과 CSAR은 차원이 다른 환경에서의 임무라는 걸혻 말씀드리고 싶네요. 혻 혹자는 위의 붉은 색으로 표기된 글과 같은 주장을 한다고 하는데... 요즘처럼 야시경을 비롯한 야간작전장비의 수준이 높아진 현대전장에서는 어둠이 모든 걸 가려주지도 못할 뿐더러혻 작전에도 방해가 됩니다.혻 그리고...혻 언론매체들의 각종 보도프로그램 덕분에혻 이젠 적들도 바보 처럼 그냥 당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겁니다. 혻 전투수색구조 임무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수행된 베트남전에서도혻 적과의 교전은 회피가능한 문제가 아니라 구조작전의 필수코스가 되었고, 상대는 점차 지능적으로 진화해서 일부러 추락 조종사를 생포하지 않고 놔두어 구조팀을 끌어들인 다음 매복공격을 할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베트남전 당시에는 수색구조임무가 상당부분 주간에 이루어진게 사실이지만, 90년대 이후, 특히 한국과 지형이 유사한 유고슬라비아에서의 구조작전은 거의 대부분 야간에 이루어졌고,혻 북한에 비해 방공망이 현저히 부실함에도 세르비아 군의 레이더 망은 대부분의 사례에서 구조작전팀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혻 미군이 큰 피해없이 대부분의 작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