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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안상수 "세종시, 대안 전까지 논쟁 중단하자"
[뉴스웨이TV] 안상수 "세종시, 대안 전까지 논쟁 중단하자" : 교섭단체,국회,대표연설,본회의,선거공약,세종시,안상수,이명박,정부,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4:00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9.11.03 (15:39)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이인수 기자】(취재=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때까지는 무익한 논쟁을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정략적 선거공약이었던 세종시 문제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도 동의한 사안으로, 한나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존중한다"며 "그러나 정부가 국민과 충청도민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다면 이를 검토하고 치열한 논쟁을 거쳐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 정부 숙원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로 ▲물 부족 해결 ▲친수공간 확보 ▲홍수 예방 ▲일자리 창출 ▲4대강 유역 중심의 국토 균형발전 ▲녹색성장 등으로 꼽으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의도나 편견을 가지고 이 문제에 접근해선 안 된다"며 "강물이 썩어가고 홍수 피해가 늘어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데 여야가 싸우고 국민이 갈라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의 경제 상황과 관련해선 "확장적 재정지출이라는 긴급 처방으로 버텨오던 한국경제가 민간소비와 투자의 증대 단계로 들어서 이제 비로소 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중산층 감소와 빈곤층 증가는 IMF 경제위기 이후 10년 이상 지속돼 온 현상으로, 이제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적 양극화를 차단해 중산층이 두터운 '항아리형 사회' 만들기를 한나라당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흘린 땀만큼 성과를 거둬 중산층으로 진입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많아질 수 있도록 '신(新) 중산층 육성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성폭력 문제를 '인간 안보'의 문제로 규정, "내년 상반기까지 아동 성범죄 다발지역 및 범죄 예상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성범죄자의 신상공개를 확대하며 전자발찌 착용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
Video Length: 240
Date Found: November 03, 2009
Date Produced: November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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