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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53개단체 시국선언
대전지역 53개단체 시국선언 : 국정쇄신,남북관계,노무현,대전,대통령,민생,시국선언,이명박,충청투데이,허만진ㆍ영상길이 : 02:11ㆍ등록자 : 충투영상ㆍ등록일시 : 2009.06.08 (20:03) 대전지역 53개 시민·노동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민주회복·국민생존권 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는 국정쇄신과 강압통치 중단을 촉구하는 대정부 4대 요구안을 8일 발표했다.이들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의 사죄와 근본적인 국정쇄신 △반민생·반민주 악법 철회와 강압통치 중단 △남북간 평화적 관계 회복 △부자정책 중단과 서민살리기 정책 우선 시행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정치보복 수사에 의한 전 대통령의 서거는 사상초유의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을 충격과 비통함에 젖게 했다”며 “하지만 정부는 말로만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다 하겠다고 말하고 실제로는 권력의 힘을 동원해 민주주의 짓밟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는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을 공권력을 투입해 강제 진압하는 것은 물론 노동기본권마저 유린하고 있다”며 “이같은 강압통치는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숭고한 뜻을 ‘귀막고 마음을 닫은 채’민주주의를 짓밟고 철저히 파괴하는 정부에 대항하기 위하 각계각층의 힘을 모을 것”이라며 “6·10항쟁을 기념해 오는 10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6월항쟁 22주년 정신계승 대전시민대회’를 열 게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동영상=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
Video Length: 131
Date Found: June 08, 2009
Date Produced: June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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