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화려한 스타들의 뒤에서 묵묵히 그들을 지켜주는 매니저인데요. 가수 솔비의 매니저들이 솔비에게 바치는 노래 '솔비야'를 녹음했다고 합니다. Q) 특별한 노래를 녹음한다고 들었는데...? A) "오늘 이렇게 모인 자리는요. 저희 회사에서 너무 부끄럽지만 저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주셔가지고 녹음하는 녹음실이예요." Q) 직접 곡의 디렉팅을 맡았는데...? A) "기분도 좀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오빠들이 처음에 제가 녹음을 할때 지적을 많이 해주셨거든요. 그런걸 복수도 할 겸 느껴보셔야돼요. 당사자가 아니면 못느끼잖아요." [현장음:솔비] "목 좀 풀었어요...?" 제대로 날 잡은 솔비. "노래방 실력으로 절대 안돼요. 음반이 장난이 아니잖아요. 노래방 실력가지고는 안돼고..." 그녀의 복수극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나 연습 안해오면 그렇게 뭐라고해서...나 처음에 1집 나올때 준비하는데 노래 안외워왔다고 나한테 장난 아니었거든요. 오빠..그거 아니잖아요. 똑바로 연습을 해왔어야죠." 매니저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데요. 조금은 서툰 노래실력이지만 멋진 선물을 준비해 준 매니저들에게 솔비가 답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솔비] "오빠들 너무 걱정하지는 마~솔비가 있으니까...앞으로 더욱더 돈 벌어줄게...네, 그래도 돈이 중요하긴 하거든요.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서...아~노래시키지 마세요. 부끄럽잖아요~갑자기..." 연이은 악재로 우울한 연예계. 지금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관련기사]☞ 솔비, 그룹 '타이푼' 탈퇴 ☞ 솔비, "멀리서 항상 앤디 응원하겠다" ☞ 솔로 데뷔 솔비, 섹시한 뮤비 촬영 현장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