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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동구청장 해외출장 갔다와서 느낀점?
이장우 동구청장 해외출장 갔다와서 느낀점? : 구청장,대전,동구청,이장우,중도일보,청장,출장,해외,김민영기자,이두배ㆍ영상길이 : 02:03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11.23 (16:47) [대전=중도일보]"구청장 하면서 미래의 시각으로 행정하면 반드시 후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동구 비전 202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이장우 청장은 지난주 유럽 해외 출장으로 얻은 결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식석상에서 유럽 출장 내용을 밝힌바 없었으나, 선진국에서 배운 도시정책을 동구 정책에도 반영할 의사를 비췄다. 이 청장은 "지난주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라는 신도시를 다녀왔다. 프랑스 파리는 1800년대 도시 구조를 완전히 형성하고 있고 외관을 건드리지 않았다. 대신 신도시 팽창이 관건 이었고 이에 개발된 것이 북부 신도시인 라데팡스"라고 소개했다. 그는 "라데팡스는 1960년도부터 계발계획을 세워 50여년에 걸쳐 4차개발을 완료했다. 동구는 적어도 2020년 장기 비전을 연속적인 개념으로 짜야 할 것"이라며 "2020년 이후까지 연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 동구의 경우 전 노선별 보도블럭 종합계획이 없다. 가로수와 블록 색깔 등 특화거리 등을 고려하지 않고 생각날때마다 온통 짜집기 형태의 보도블럭 공사를 해왔다. 주요 노선별 가로수 계획 등 100년이 지나도 끄덕없는 계획을 세워달라"고 용역팀에 주문했다. 자기부상 열차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그는 "자기 부상 열차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도입하면 좋을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으나 대전시가 지속적으로 사업에서 탈락해 안타깝다"며 "대전역과 동부고속터미널 연계 노선을 상징적으로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 청장은 "유럽은 사람이 걷기 좋은 곳으로 도시 계획을 진행중이었다. 자전거도 사람이 걷는데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럽은 사람만을 위한 공간을 추구하고 있었다"고 도시계획의 트렌드를 전했다. 일본의 행정 표본도 제안했다. 그는 "일본의 어느 도시는 중장기 발전계획이 완성되면 도면 한장에 최종 계획서를 그림처럼 담아서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보내고 있었다"라며 "우리끼리 결과물로 방치하지 말고 '구청에서 온 편지' 형태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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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November 23, 2008
Date Produced: November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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