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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을 총선후보자 직격인터뷰
대전 서구을 총선후보자 직격인터뷰 : 나경수,대전,대전일보,박범계,서구을,서종환,이재선,자유선진당,총선,친박연대,토론회,통합민주당,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4:22ㆍ등록자 : 대전일보ㆍ등록일시 : 2008.04.05 (16:18) 4·9총선을 앞두고 선거분위기 확대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대전일보가 CBS대전방송, CMB대전방송, 디트뉴스24 등과 공동으로 마련한 ‘4·9총선 대전 서구을 총선후보 합동토론회’가 31일 CMB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김종완 보도전문위원(CMB)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통합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한나라당 나경수 후보, 자유선진당 이재선 후보, 친박연대 서종환 후보 등 4명이 참석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방안 및 지역 치안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후보들은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대전이 유치해야 한다는데는 동의했지만, 추진 방법에 있어서는 힘있는 여당론과 충청 대변정당론, 중앙 인맥론 등을 강조해 큰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박 후보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각 기관의 연구결과를 집적시켜 홍보해야 한다”며 “지역의 모든 정치인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시민들도 모두 로비스트가 된다는 마음으로 성원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 나 후보는 “대전이 첨복단지 유치에 최적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같은 당 소속인 박성효 대전시장과 지역에서 승리할 한나라당 의원들이 힘을 모으면 충분히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선진당 이 후보는 “자유선진당은 대전과 충청을 기반으로 전국 정당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지역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첨복단지 유치에 당의 운명을 걸겠다”며 “선진당을 믿어주고 키워주면 대전경제를 살리겠다”고 주장했다. 친박연대 서 후보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은 인사들이 이명박 정부 초기 내각에 많이 있다”면서 “개인적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또 서구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지킴이 제도(박범계), 학교 경찰제도(나경수), 치안인력 증대(이재선), 치안방지센터 설립(서종환) 등을 주장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후보 간 상호토론에서는 자신의 강점과 상대후보의 과거 전력 등을 문제 삼으며 저마다 진정한 서구을의 일꾼임을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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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April 05, 2008
Date Produced: April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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