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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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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홍)
무제(홍) : 국내작가,백경숙,서양화,숙명여대,메가아트,미술경매,미술,옥션ㆍ영상길이 : 00:30ㆍ등록자 : Megaartㆍ등록일시 : 2008.02.27 (14:17) 해체된 환상20세기 동아시아에 있어서 서양미술은 '자연을 그리는' 행위가 '예술의 주체를 그리는' 행위로 옮겨지면서 순수회화론에 입각한 본연의 자아를 발견하는데 힘을 기울여 왔고 이는 추상적인 회화의 형태를 거부한 흐름으로 초현실주의를 수용해 왔다. 그러나 현실을 넘어 선 표상은 몽환의 예술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었던 동시에 추상적 사고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자아의 실현과 주체의 발현은 환상을 통해 발휘될 수도 있는 반면에 현실을 긍정한 또다른 세계의 추구로 나타나기도 했다.백경숙의 평면 작업에서 보여 주는 추상은 아마도 현실의 자각에서 비롯한 환상이며, 이는 해체를 거듭한 작업을 통해 환상을 만들어 내는 듯 생활감정의 기복을 정화시키는 듯하다. 이는 작가는 작업을 완성해야 한다는 관념 속에서 오리려 '완성'을 날려 버림으로써 시각적인 격차가 줄어드는 색감의 조절의 기능을 활용한다. 따라서 시각적 미완성이 가져다 주는 환상에 사로잡히는 듯하다가도 이를 너무나 열심히 쫓았다 싶으면 또 무너뜨리는 반복이 정화된 감정의 과정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여러번 거듭된 작업 속에서 시각의 환상은 해체되었나 싶으면 어느새 살아있는 순간 순간의 일정치 않은 변화의 바람을 후각으로 느끼면서 또 다른 후각의 환상을 경험하게 된다. 작가의 작업에서 환상을 깨려고 존재하는 듯 구축된 환상은 처음부터 없었다. 구축하고자한 행위도 환상에 불과한 시각의 덫을 벗어나고자 했기 때문일 것이다.가슴속의 상을 만들기도 전에 깨어 버린 상은 눈과 코, 손을 자극하여 행위로 이어져, 이러한 행위는 시간과 시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다시 새로운 공간의 개념마저 환각으로 이어져 마침내 초월된 시.공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소리 없는 환각은 구축된 현상으로 나왔지만 여기서 시각적인 형상은 환상을 해체시켜야만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굴러가는 수레바퀴와도 같다. 결국 환상의 해체가 모든 작업의 귀결점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해체의 대상인 환상이 주관적인 자아 발현의 보이지 않은 , 서양화가 백경숙 , 현재 숙명여대 회회과 강사 , www.megaart.com
Channel: Tagstory
Category: Arts & Literature
Video Length: 0
Date Found: February 27, 2008
Date Produced: February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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