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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신문협의회 2011년 정기총회
전국지방신문협의회 2011년 정기총회 : 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경남도민일보,경남일보,대구일보,대전,동양일보,무등일보,유성,이두배,전국지방신문,전남매일,정기총회,중도일보,중부매일,중부일보,지방신문,충청매일,충청투데이,한라일보,협의회ㆍ영상길이 : 02:08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11.05.26 (21:11) 2011년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ㆍ이하 전신협) 정기총회가 26일 대전시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21개 회원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전신협은 총회에서 2011년도 임원 선출에 나서 강만생 한라일보 사장을 회장에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김진영 광남일보 사장과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과 박성호 남도일보 사장이 각각 1년 연임됐다. 전신협은 이어 종합편성채널에 따른 지방신문의 영향과 앞으로 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꾳 주요 안건으로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은 ‘신문산업진흥특별법 추진현황’주제발표를 통해 근본적인 신문지원정책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구 사장은 “종합편성채널 초기에 신문매출의 10%, 중반기에 30%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문산업진흥기금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 신문사에 세금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특별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가 2009년 인쇄신문에 1조5000억원을 지원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전신협 사장단은 신문산업진흥특별법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이를 촉진할 성명서 발표를 진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편집기자들의 업무교육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임창열 경기일보 사장은 “전신협이 언론재단과 협약을 맺어 회원사 편집기자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떠냐”고 건의했다. 언론노조와 전국신문협회와 공조해 공동대응해 나가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Video Length: 128
Date Found: May 26, 2011
Date Produced: May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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