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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에 김무성…정책위의장 고흥길
[뉴스웨이TV]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에 김무성…정책위의장 고흥길 : 고흥길,국회,김무성,선출,신임,안상수,원내대표,정책위의장,한나라당,합의추대ㆍ영상길이 : 04:27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10.05.04 (17:07) [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18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에 김무성 의원(4선. 부산 남구을)이, 정책위의장에 고흥길 의원(3선. 성남 분당갑)이 각각 선출됐다. 한나라당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 단독 입후보한 김무성·고흥길 의원을 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신임 원내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한나라당에 주어진 역사적 소명인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만들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계속해서 역사를 주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바쳐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소위 '꼴통' 이미지를 벗어나 조금 더 젊어져야 한다"면서 "자유롭고 파격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당 분위기를 바꿔야 하며,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파격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또 "'부자정당' 이미지에서 벗어나 서민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제도를 보완하는 서민들의 따뜻한 친구가 돼야 한다"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법을 만들고 고치는 일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여당이라고 정부의 잘못을 옹호하거나 견제를 소홀히해선 안 되며, 오히려 야당보다 더 꼼꼼하고 냉정하게 사전예방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우리가 여당이기에 앞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정부 감시 기능을 제대로 해낼 때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나라당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정권 재창출은 국민과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책무로, 그 무엇도 정권 재창출이라는 명분에 앞설 순 없다"며 "계파의 벽, 여야의 벽을 이제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이라는 것도 결국 사람들의 모임으로, 우리는 누구보다 가까워져야 할 사이다"라며 "우리 먼저 가까워지고 화합할 수 잇도록 저부터...
Video Length: 267
Date Found: May 04, 2010
Date Produced: May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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