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CF] "SHOW를 하면 인맥도 필요 없다" 편 : 동영상보도자료,요금제,제일기획,CGV,SHOW.CF,SHOWCGV영화요금패키지,VRPㆍ영상길이 : 00:25ㆍ등록자 : KTFㆍ등록일시 : 2008.03.28 (08:45) [CF] “SHOW를 하면 인맥도 필요 없다” - 혹시 CGV에 아는 사람 있어?- SHOW를 하면 CGV에 아는 사람 없어도 매달 영화티켓이 공짜!동반인 요금도 5천원에 할인! ◇ 혹시 CGV에 아는 사람 있어? 새롭게 온에어 된 SHOW의 ‘SHOW CGV 영화요금 패키지’ TV CF가 톡톡 튀는 크리에이티브로 주목 받고 있다.공원 벤치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두 남녀. 여자가 묻는다. “영화 공짜로 보여줄 수 있어?” 그러자 남자는 자신 있는 목소리로 “그러엄~” 하고 공짜 영화티켓을 구하러 달려간다.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가 보다. 그런데 달려가는 모습이 왠지 어색하다.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떼굴떼굴 굴러간다. 눈치가 빠른 분이시라면 광고를 보고 한눈에 알아 차렸을 거다. 이 커플은 공원에 ‘앉아’ 있었던 것이 아니라 ‘누워’ 있었던 것. 모델들은 모두 누워 있고 천장에 달린 카메라를 이용한 특이한 촬영기법을 동원해서 독특한 영상을 만들어 낸 데에 본 광고의 재미가 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공짜 영화 한편을 선사하기 위해 산 넘고 물 건너 영화티켓을 줄만한 아는 사람을 찾아 떠난다. 남자 친구의 아는 사람은 해변가에서 비키니 입은 여성에게 하트 듬뿍 담긴 시선을 날리느라 정신이 없다. 그가 또 자신의 지인을 소개해 주는데, 이번엔 역기를 들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남자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 남자는 또 다시 자신의 사촌이 CGV 전무님 부인이라며 사는 곳을 가르쳐준다. 헉헉…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남자 주인공은 열심히 달려간다. 드디어 영화티켓을 내어줄 CGV 전무님 댁에 다다라 기대에 찬 눈빛으로 “딩동” 하고 초인종을 누르자 아주머니가 떼구르르 굴러 나오며 말씀하신다 “갈라섰다!” ‘이런! 이렇게 힘들게 찾아왔는데 결국 도움도 못 받네…’ 생각하며 주인공은 좌절한다. 광고 제작을 담당한 제일기획 양영옥 국장은 “우리나라사람들은 인맥을 중시하잖아요. 공짜로 뭐 하나 얻기 위해 아는 사람의 사돈의 팔촌까지 동원하며 애쓰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누워서 촬영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생고생 했는데 결국 도움을 못 받았다든지, 아니면 너무 여러 다리를 건너 인맥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