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부동의 선두, SK가 두산을 꺾고,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3경기만을 남겨뒀습니다. SK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대 2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111경기에서 74승 37패를 올린 SK는 3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1위를 결정짓게 됐습니다. 대전 경기에서는 한화가 롯데를 7대 4로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목동에서는 KIA가 히어로즈를 4대 2로 격파했습니다. 김준영 [kimjy@ytn.co.kr] [관련기사]☞ SK, 우승까지 3경기 남았다! ☞ [테마뉴스] 재미만점! 스릴만점! 2008 프로야구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