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스윙, 임팩트, 그리고 팔로우 시 발의 모양에 대하여 2006 스윙의 기초는 발이다. 스윙이 일어나는 동안 발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가 골프 스윙에서 간과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발의 모양에 대해서 한 번쯤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래의 사진은 실제 스윙 동작의 스틸 사진이 아니고, 슬로우 모션으로 동작을 구성한 것을 잘라 놓은 것이다. 다운 스윙 시에는 양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볼을 타격 하기 바로 전까지도 발 뒷꿈치가 들려서는 안된다. 단지 오른 발의 바깥 쪽 면만이 지면에서 약간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어야 한다. 임팩트 시의 발의 모양이 이러한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견고한 기초를 제공하는 셈이다. 실제의 골프 스윙에서는 이와 같은 동작이 실현되는 것은 어렵다. 이는 연습임을 감안하자 볼을 치고 나서도 오른 발을 비교적 지면에서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스윙의 지지기반을 잃지 않아야 한다. 클럽이 허리에 올라 올 때쯤에 오른발 뒤꿈치가 약간 들리기 시작 하여야 한다. 팔로우 스윙이 끝나가기 까지 오른발을 액티브하게 움직일 필요는 없다. 한국 보험 신문 칼럼 글: 오정희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