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뒤 몽드는 1862년 무려 150년전 문을 연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입니다.프랑스프렌치 마켓에 있는 이 카페는 연중 크리스마스와 허리케인이 뉴올리언즈에 너무 가까이 왔을때만 쉬며, 무려 하루 24시간 매일 열려있습니다. 많은 여행책자를 보면 카페 뒤 몽드를 안가보고 뉴올리언즈를 갔다고 할 수 없을만큼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되어있죠.그 유명한 프렌치 도넛, 베니에와 카페오레를 시켜서 먹어보니, 입에서 사르르 녹는 슈가 파우더와 향이 좋은 카페오레가 너무나도 궁합이 잘 맞더군요 ^^ 처음에 이 카페 들어올때 왜이렇게 지저분한가 싶었는데 ...수북한 슈가파우더때문에 여기저기 묻어있는 하얀 가루가 때문이었었죠! 기름에 튀기고 그 위에 수북히 슈가파우더를 얹어먹다보니정말 너무 맛있었지만 2개이상은 먹기 힘들어요.베니에 3개에 2달러, 커피 2달러로 저렴한 가격도 손님이 물밀듯 모여드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이곳에서는 집에서도 만들어먹을 수 있도록 베니에 믹스와 커피를 파니, 직접 만들어 먹어도 색다를듯합니다홈페이지에는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으니 방문해보세요~ 혻 혻 150년 전통이라는 타이틀이 음식과 여행객을 동시에 ‘특별하게’만들어 주는 곳, 카페 뒤 몽드~불멸의 까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웹사이트 : www.cafedumonde.com주소 : French Market , 800 Decatur Street, New Orleans,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