혻혻혻혻- 세계 격투대전의 꿈을꾸는 대한의 전사들 - 혻역사적으로 대한민국, 한반도에서는 900여회 이상의 외침과 전쟁이 있었다. 한반도 5000년의 역사를 비추어볼때, 평균 50년에 1번꼴로 전쟁의 경험을 한 것이다. 아쉬운 사실은 한국사가 세계사의 변방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짙은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수많은 전쟁사도 세계 전쟁사의 곁가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살수대첩은 중국 통일제국을 상대로 3백만명이라는 대규모 병력이 격돌했던 전투였고, 한산도대첩은 세계 해전사의 신기원을 이룩한 전투였다"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김성남 著- 즉 우리나라의 전쟁사도 얼마든지 세계 전쟁사의 주역이 될 만큼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혻대한민국의 격투계 현실또한 이와같은 맥락에서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전세계적인 메이져 격투기 리그와 대한민국의 순수 격투 리그는 자본력과, 출전선수, 열성팬들의 호응 등 모든면에 있어서 그 격차와 간극이 많이 벌어져 있다. 인정하기 싫지만, 현재로선 격투 변방국에 지나지 않는다. 전세계의 일류 선수들과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자웅을 겨룰만한 선수층도 부족하고, 아마추어부터 프로의 무대까지, 체계적으로 선수들이 양성될 수 있는 대회나 시스템도 몇차례 시도는 되었지만 번번히 중도하차하고 말았다. 결정적으로는 이러한 악순환 속에서 국민들의, 팬들의 관심또한 한시적일 뿐이었다. 그나마 대한민국 자국내에서의 메이져급의 격투 리그 개최시에만, 일정의 마케팅 / 홍보 효과적인 면만을 고려했을때의 한정적이고, 단발적인 스포트라이트만이 전부였으며, 이 작은 후광이 일시적적으로나마 대한민국 격투계의 명맥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현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당장은 불가능한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리얼리스트가 될것인가? W는 그 후자를 택한다. 대한민국 입식타격 격투대전 “W3" 는 대한민국 격투가(Warriors) 에게 세계(World)를 향한 격투대전(War)의 비전을 심어주고자 한다. W는 한국 격투계의 메이져 리그로 만들것이다. . W는 한국 격투가들이 세계 일류급 선수들과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만들것이다. W의 대회운영진들은 스트라이킥, G5, KOMA, 전사의 연대기, XENIA, 그리고 K -1 을 통하여 숙련된 스페셜 리스트이자, 세계적 격투 메이져리그에 선수들을 수급할 수 있는 국내의 몇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