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13안' 조건 제시 : 1513안,김길용 기자,뉴스웨이,민주당,서갑원,원내구성,유성원 기자,의수,주호영,한나라당,협상,회담ㆍ영상길이 : 01:33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7.22 (18:48)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김길용 기자】(취재=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원내 수석부대표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 22일 국회 본청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양당 상임위 배분에 있어 한나라당은 복당 완료된 현재 의석수(172석+a)를 기준으로 하고 민주당은 총선당시 기준으로한 의석수를 주장하면서 밀고 당기기가 계속 되고있다.이날 이번 원구성의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회 배분문제를 놓고 한나라당은 일반 상임위가 법안이 제출되면 한달이내에 상정하고, 상정된 법안은 5개월 이내에 심의를 마쳐야 하며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법사위원회로 이송 돼 법사위에서는 다시 1개월 이내에 전체 회의에 상정하고 또 3개월 이내에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자동을 상정 되는 '1+5,1+3=1513'안을 조건으로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1513안'을 받아들인다면 법사위원장 자리를 양보할 용이가 있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무조건적인 법사위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양당은 팽팽히 맞섰다.또 방송통신위에 대한 상임위는 기존 입장과 변함이 없이 한나라당은 문광위 소속으로 두자는 반면 민주당은 별도의 상임위를 만들자고 주장했다.또 인산청문회에 제출된 감사원장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내일중으로 인사청문위원명단을 제출키로 했다고 한나라당 주호영 부대표가 이날 국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