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탁트인 안락한 소파에 앉아 멋있는 맨해튼 야경을 배경으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더블데커 라운지 버스가 맨해튼 한인타운에 선보입니다.동부관광은 3일 저녁 한인사회 단체장들을 초청해 최고급 더블데커 라운지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김상수 인턴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부관광이 지붕이 투명한 2층 라운지 버스를 도입했습니다. 라운지 버스는 뉴욕 맨해튼과 같이 고층빌딩이 많은 도시에서 조망과 시야를 180도 이상 최대한 높여 줄 수 있는 전천후 버스이며 각종 편의시설과 소파, 라운지, 노래방 시설이 설치돼있습니다. [인터뷰 : 강판석 / 동부관광 전무] 이번 동부관광의 더블데커 2층 라운지버스 운행은 한인뿐 아니라 타 민족들을 대상으로 특정모임 및 단체행사 유치를 목표로 각 모임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진행됩니다. 1층 라운지에는 엘시디 티비와 디비디가 설치됐으며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와이파이 시설과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맨해튼 관광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부관광측이 마련한 더블데커 라운지 버스 시승회에는 이명석 퀸즈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승래 맨해튼 전회장, 민경원 재향군인회 북동부지회장 등 10여명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떠오른 라운지버스의 운행을 축하했습니다. MK뉴스 김상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