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외모는 그렇다 치고 흉터는 어떻게? #contents { LINE-HEIGHT: 18px } #contents P { MARGIN: 0px 0px 20px } 강남 美소유 성형외과의 성형외과 전문의 조길환 선생님이 전하는 흉성형. 외모 컴플렉스와 또 다른 가슴의 멍 - 흉터를 지울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조 길 환 선생님의 말씀으로 꾸몄습니다. 혻 흉터를 치료하는 흉성형 사람들은 저마다 한 두 가지씩,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지만 성장과정에 남은 흉터는 평생 마음의 짐이 됩니다.  흔히 십대, 이십대 시절에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속으로 수없이 많은 고민과 콤플렉스를 쌓아 가면서도 막연하게 나중에 수술하면 없어지겠지......하는 기대를 키워가기도 하죠. 흉터, 특히 얼굴의 흉터에 관해 몇 가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혻 상처에도 종류가 있다!! 흉터의 존재 여부를 판가름 짓는 - 상처의 깊이 상처가 났을 경우 어떤 경우는 흔적이 평생 남고, 어떤 경우는 깨끗하게 아물게 됩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상처의 깊이'이며, 특히 피부의 여러 층 중 가장 바깥의 상피를 지나 진피에 도달한 상처가 흉을 남기게 됩니다. 물론 진피까지 난 상처가 깊을 수록 더욱 뚜렷한 흉을 남깁니다. 흔히 꿰매야 한다고 하는 찢긴 상처가 바로 진피가 완전히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아 비슷하게 보이는 찰과상(긁히거나 할퀸 상처) 중에서 아물었는데도 불구하고 영구적인 흉을 남기는 이유가 바로 일반인들이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진피의 손상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찰과상은 흉이 남더라도 엷어서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희미한 흉이라도 한번 남으면 현재로선 박피 등의 시술로 조금씩 호전시키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문제는 바로 열상 - 찢긴 상처혻열상의 경우 거의 99% 정도가 흉터를 남긴다고 보면 됩니다. 열상으로 다친 상처는 대부분 봉합술을 하게 되는데, 물론 잘 꿰매느냐의 문제도 남는 흉터에 영향을 끼치지만, 무엇보다 수술 후에도 남는 흉터는 대부분 상처가 난 그 당시의 상황조건에 의해 결정이 납니다. 칼 등 날카로운 도구에 다친 경우보다는 둔기에 다친 상처가 더 심한 흉터로 남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인체부위별, 얼굴부위별, 흉의 위치와 방향, 모양에 따라서도 흉의 예후는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Y, L, ㄷ 등의 모양으로 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