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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시절, 제주에 대한 경솔한 인식 있었다”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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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시절, 제주에 대한 경솔한 인식 있었다”사과
“인수위 시절, 제주에 대한 경솔한 인식 있었다”사과 : 7.3전당대회,인수위,정몽준,제주,제주의소리,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1:52ㆍ등록자 : 제주의소리ㆍ등록일시 : 2008.06.19 (22:19) 정몽준 한나라당최고위원, “제주도민에 당 야단 많이 맞아” 19일 제주방문서 “자치도 완성에 법.예산지원 적극 협력”발언 7.3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중인 정몽준 최고위원이 19일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특히 인수위 시절 제주에 대한 경솔한 인식과 발언이 있었다”고 사실상 사과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오후5시30분 한나라당 제주도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몽준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여전히 제주를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정 최고위원은 “총선 끝나고 나서 많이 느꼈지만 지난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제주도민들에게 야단을 많이 맞았다”며 “그 원인은 한나라당이 제주도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노력하는 면이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대통령직)인수위에서도 의욕이 앞서다보니 본의 아닌 실수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그런 경솔한 언행없이 제주도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면서 4.3위 폐지 논란 등을 의식한 해명발언도 짤막히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과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한나라당이 법적 지원은 물론 예산편성 지원에 적극 협력해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정 최고위원은 “국제자유도시 건설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선포한지도 2년이 됐는데 관련법을 정비해서 법인세를 인하한다든지, 면세화의 범위를 확대해서 홍콩과 싱가폴같은 자유도시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것에 제주도민의 광범위하고 튼튼한 공감대가 있다고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주-완도간 해저터널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 최고위원은 “작년에 제주도지사와 전남도지사가 제주-완도 사이에 해저터널을 설치하자는 합의각서를 교환한 것으로 안다”며 “저는 이것이 경제성 있는 사업이라 생각하고 관심이 매우 많다. (한나라당이) 관심가지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향후 어떤 그가 당내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정 최고위원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Channel: Tagstory
Category: Government
Video Length: 0
Date Found: June 19, 2008
Date Produced: June 19, 2008
View Count: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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