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욕설하는 장관, 대한민국정부 품격 훼손시켜/원혜영 원내대표 민주당 : 국방부장관,국정감사,국정조사,국회,국회의원,낙하산인사,뉴스,대통령,대한민국정부품격,도덕적,멜라민,문광부,민주당,방송,방통위원장,쌀직불금,언론,욕하는장관,원혜영,유인촌,인터넷방송,장관,정치,지도층,취재기자,stvㆍ영상길이 : 04:50ㆍ등록자 : stv에스티브이ㆍ등록일시 : 2008.10.28 (16:36) 언론 상대로 욕설하는 장관, 대한민국정부 품격 훼손시켜원혜영 원내대표는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비록 소수지만 국민 입장에서 국정 운영 경험이 있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잘못된 경제 정책의 실책을 드러내고 부분적이지만 책임을 인정토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멜라민 대책이 늦어지고 대통령이 현지의 직원 증파를 반대하는 것을 확인했고, 쌀직불금 문제는 국정조사를 통해 분명하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를 드러내겠고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도 민주당 의원이었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유인촌 문광부 장관이 취재 기자에게 입에 담기 어려운 표현을 쓰면서 막말한 것은 유인촌 장관 개인의 인품이나 우발적인 실수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면서,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기자들 상대로 막말 퍼붓는 장관과 낙하산 인사 파견해 방송사 장악하고 네티즌 의사소통 마져 통제하려는 방통위원장의 잘못되고 불법적인 행동들, 세계적인 석학의 저서를 포함해 상식적인 저서들을 불온서적으로 규정하는 국방부 장관들이 현 정권의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 장관과 언론을 상대로 욕설 일삼은 문광부 장관은 자신들이 21세기 대한민국 정부의 품격을 어떻게 훼손시키고 있는지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임창용 news@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