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튼튼한 다리 돌려드립니다'
|
[경기] '튼튼한 다리 돌려드립니다'
[앵커멘트] 나이가 들면서 무릎이 아파 수술을 해야하는 분들 가운데는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해 고통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무료 로봇인공관절수술이 실시돼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래전 부터 양쪽 무릎이 아파 문밖 출입 조차 힘들었던 73살 송태출 할머니. 송 할머니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백만원에 달하는 수술비 때문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이런 송 할머니가 얼마전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경기도에서 마련한 저소득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 시술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본 것입니다. [인터뷰:송태출, 인공관절 수술 환자]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는데 말할 것 없이 너무 좋고..." 경기도와 대기업, 병원이 저소득층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달 부터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비용의 70%는 기업이 부담하고 병원은 비용의 30%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맡기로 한 것입니다. [인터뷰:강호문, 삼성전기 대표이사] "회사의 사업성격에 맞게 로봇을 이용한 무료수술을 지원하기로 했고 어려운 분들 위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정밀한 치료로 부작용이 없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병원측은 국내 처음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올해 초 수술 3,000회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이춘택, 정형외과 전문의] "로봇을 이용해 경과가 좋으므로 앞으로 사시는 동안 불편없을 것이고..." 이번 협약의 주체들은 연간 80명의 저소득층 환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지원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관련기사]☞ 관절염 방치하면 수면장애 위험 ☞ 턱관절 환자 10명중 4명 20대 젊은층 ☞ '관절염 환자 10명중 6명 우울증 경험' ☞ '욱신욱신' 관절염 이것만은 알자 ☞ [테마뉴스] 지긋지긋 관절염, 물렀거라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Video Length: 124
Date Found: September 11, 2008
Date Produced: August 09, 2011
View Count: 0
|
|
|
|
|
I got punched by an old guy, for farting near his wife. Read MoreComic book creator Stan Lee talks the future of the medium in the digital age. Panelists Zachary... Read MoreThe U.S. launch of Spotify is still on music lovers' minds. Join Zachary Levi, from NBC’s... Read MoreTuesday: Rupert Murdoch testifies before Parliament on the hacking scandal that brought down "News... Read MoreAfter a long slump, the home construction industry may be showing signs of life. But as Bill... Read More | 1 2 3 4 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