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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회보성군의회제2..
전남 보성군은 올해 당초 예산 2902억 원보다 4.1% 증가한 3021억 원의 내년도 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5일 보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2010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에 나선 정종해 보성군수는 “민선4기 마무리와 민선5기의 시작을 위하여 ‘고객만족 군정혁신’, ‘도약하는 산업경제’, ‘지역사랑 인재육성’, ‘조화로운 지역개발’, ‘풍요로운 복지사회’의 5대 군정방침을 근간으로 군정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예산안 제안 설명에 나섰다. 정종해 보성군수가 밝힌 2010년도 보성군 예산안은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96억 원이 증가된 284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3억 원이 증가한 178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예산안에 있어 자체수입은 31억 원이 증가한 255억 원으로 이중 지방세는 2억 원이 증가한 112억 원이며 세외수입은 29억 원이 증가한 143억 원으로 자체세입에 의한 보성군 재정 자립도는 9% 이다.분야별로 보면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183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65억 원 ▲교육 분야에 12억 원 ▲보건.복지와 환경 분야에 713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174억 원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어촌 분야에 984억 원 ▲중소기업 분야에 31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는 9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156억 원 ▲예산액의 1% 수준의 예비비는 29억 원 ▲기타 분야에 403억 원을 편성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2010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에서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른 세수감소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은 설상가상으로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군 청사 본관 리모델링과 별관 신축사업, 조성농공단지와 벌교 주공아파트 건립, 서편제 판소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세계 차나무 식물원 조성사업, 환경성 질환 치료 체험센터 등이 완료된다면 지역발전이 한층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제출된 2010년도 예산안은 25일 의회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8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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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December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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