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단돈 5천원에? 제주도올레길 6코스 서귀포 정방횟집! 어머니의 손맛으로 올레꾼들의 밥상을 책임지다. 혻 혻 혻 국내에서 가장 따뜻하다는 서귀포 겨울철에 이 곳에 들린다면 한마디씩 하겠지요.. "여긴 봄이야.." 그렇습니다. 다른 지방과는 달리 언제나 영상권을 유지하는 서귀포. 혻 특히나 그 서귀포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따뜻하다고 정평난 올레 6코스랍니다.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아 찾는 찾는사람들의 발길을 독촉하는 곳이지요. 혻 오늘 소개 드릴 곳은 그 올레길 6코스에 위치한 정방횟집이랍니다. 남는게 있을까요? 할정도로 퍼주는 올레정식은 이미 많은 올레꾼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한 곳이지요. 혻 혻 칠십리거리로 들어서기전 삼거리에 위치한 정방 횟집 일자로 쭉 뻗은 길이 또는 푸른 하늘이 올레의 맛을 보는 저희에겐 너무나 상쾌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혻 혻 정방횟집 맞은편에 위치한 서복전시관. 서복은 중국 진(秦)나라 때 진시황제의 불로초를 찾기위해 제주도에 들려 한라산을 올라 불로초를 구하였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또한 서복은 정방폭포에 서불과지(徐市過之 : 서불이 이곳을 지나다)라는 글귀를 새겨 놓고 서쪽으로 돌아 갔다고한다. 서귀포라는 명칭또한 서복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혻 서복전시관은 정방폭포와 이어져 두가지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용료는 별도! 하지만 가격은 모두 저렴하니 반드시 들려보길 권장합니다. 혻 혻 혻 정방횟집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하며 깔끔한 횟집 내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 주인 아저씨의 화통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어서오세요~" 정감가는 사장님의 미소가 참으로 인상 깊은 곳이네요. 혻 저도 그에 응해혻사장님께 화통하게 말했답니다. "사장님 올레정식 3인분요!!" 물론 스마일은 항상 유지한 상태로요~ 그래야 주는 사장님도 더 많이 퍼주실꺼 아니에요?ㅎㅎ (여러분은 멍든곰의 삶에 있어 살아가는 노하우를 배우셨습니다. 띠링~ '레벨업~') 혻 혻 상당히 푸짐한 반찬 구성지이요..^-^ 저또한 놀랐답니다.. 반찬종류만 무려 10가지라니.. 이걸 누구배에 담으라고 이렇게 퍼주시는걸까요?? 하지만... 다 들어 가더랍니다...ㄷㄷ 혻 설마 내배로 이 많은 것들이 들어갈줄 몰랐어요. 혻 '반찬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이러면 맛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