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이구동성' 6강 사령탑, "2년전 포항 이변 재현할 것" : 노컷뉴스,방기열,사령탑,축구회관,K리그 플레이오프ㆍ영상길이 : 01:54ㆍ등록자 : 노컷뉴스VENㆍ등록일시 : 2009.11.18 (13:24) K리그 플레이오프가 6강제를 도입한 것은 2007년. 그 첫 해 파란이 일어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 진출한 포항 스틸러스가 정규리그 1위팀 성남 일화를 꺾고 챔피언으로 등극했기 때문. 그 해 축구계에서 연출된 최대 이변이었다.2009 K리그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4개 구단 감독들이 이변의 재연출을 약속했다. 정규리그 3위부터 6위에 랭크, 이번 주말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6강 PO에 돌입하는 FC 서울(3위), 성남 일화(4위), 인천 유나이티드(5위) 전남 드래곤즈(6위) 사령탑들은 18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최종 목표는 우승”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