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국제사진대전 세계적 사진축제 자리매김 : 국제사진대전,금상,김광식,대일동영상,대전도시철도공사,대전일보,동상,류승훈,박성효,박윤근,사진전,수상작,신수용,예술문화,은상,입선,작품,전시회ㆍ영상길이 : 03:35ㆍ등록자 : 대전일보ㆍ등록일시 : 2008.12.23 (19:50) 세계적 사진대전으로 자리매김한 제18회 대전일보 국제사진대전 시상식이 23일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역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남재두 대전일보사 회장, 신수용 대전일보사장, 박성효 대전시장, 김광식 (주)선양 사장, 김종희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박윤근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각계 인사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이번 대회는 독일 작가 Plus Sali의 ‘Erinnerung’(컬러 부문)와 벨기에 작가 De Groof Roger의 ‘I Go Away’(흑백 부문)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수상자들은 한글로 작성한 수상소감과 감사 편지를 보내 참석을 대신했다. 은상은 Le Bu(베트남)의 ‘To Come Back’을 비롯한 해외 출품작 3점과 하헌정(대전) 씨가 출품한 ‘공감’ 등 모두 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올해 대전일보 국제사진대전에는 독일, 러시아, 일본, 베트남 등 29개국에서 출품한 해외 작품 667점과 국내 작품 877점 등 총 1544점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금상 2점과 은상 4점, 동상 10점 등 모두 246점이 입상, 입선작을 배출했다. 신수용 대전일보사장은 식사를 통해 “대전일보 국제사진대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각국의 사진예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사진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는 대회를 통해 진정한 사진 예술 문화가 대전·충청을 넘어 전 세계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성효 대전시장은 “대전일보 사진전시회에서 작품을 보는 재미에 빠져 도시철도 탑승시간을 놓치는 사람들이 여럿 나올 것 같다”며 “과학과 예술의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는 사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눈과 마음을 즐거워졌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수상작은 30일까지 일주일간 대전역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