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웨이TV] 한나라, `北 해안포 사격' 일제 비판
[뉴스웨이TV] 한나라, `北 해안포 사격' 일제 비판 : 공성진,북한,북한도발,비핵화협상,안상수,정의화,평화협정,포사격,한나라당,해안포사격ㆍ영상길이 : 03:32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10.01.28 (15:28)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이인수 기자】(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은 28일 북한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 해안포 사격을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한나라당은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정부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예정대로 진행키로 한 것과 대북 인도적 지원을 계속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호평했다.안상수 원내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평화협정을 제의하고 대화를 요청하면서 한편으로는 총을 쏴대는 이중적 행태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며 "군사적 위협으로 긴장을 조성하면서 대외관계에서 유리한 입지를 점하겠다는 의도는 진부하고 상투적인 북한의 전략이라는 것을 세계가 다 알고 있다"고 꼬집었다.안 원내대표는 "더구나 국가 원수가 부재중인 상황에 대한민국에 군사적 위협을 가했다는 것은 도발의 규모를 떠나 북한의 대화 요구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며 "북한은 북한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지금과 같은 이중적 태도를 버리고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세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이어 안 원내대표는 정부에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현안 문제를 북한의 도발에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게 북한 당국과 논의하는 성숙된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주문하기도 했다.공성진 최고위원은 "북한의 포사격은 한반도에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평화협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대외에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며 "정부는 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춰 대응해야 하며, 개성공단 실무회담이나 옥수수 1만t을 보내기로 한 합의 등은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의화 최고위원도 "북한의 도발은 평화협상과 비핵화협상 병행을 위해 미국을 압박하는 동시에 대남측면에서는 대화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라며 "북한은 과거와 같은 도발적 행태로는 체제안정을 보장받고 정상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
Video Length: 212
Date Found: January 28, 2010
Date Produced: January 28, 2010
View Count: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