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美 장윤희' 안면도 꽃박람회 홍보나선다 : 꽃박람회,미녀,미스코리아,섹시,안면도,이상문기자,장윤희,중도일보,충남도,태안ㆍ영상길이 : 02:50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10.13 (19:53) ‘2008 미스코리아 미(美) 진에어`로 충남도와 각별한 인연을 가진 장윤희(21·연세대 영어영문학과 3)씨가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와 ‘2010 대(大) 백제전`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이완구 충남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장씨에게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및 ‘2010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장씨는 앞으로 충남도가 개최하는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해 신문과 방송 등 각종 언론에 출연하고, 홍보 책자 등에 사진을 싣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서울 출신인 장씨는 이화여고 1학년 때인 지난 2004년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이완구 충남지사)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전국 여고 1학년 학생을 선발, 시상하는 ‘유관순 횃불상`을 수상하면서 충남도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장씨는 “유관순 횃불상은 나에게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중요한 동기가 됐다”며 “이런 인연으로 충남도의 중요한 축제의 홍보대사 제안을 받아 활동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장씨는 특히 “앞으로 해당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하고, 충남의 문화와 한국 문화를 적극 알리는 멋진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장씨가 충남도의 중요 행사의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도에서도 활동하는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는 ‘꽃, 바다, 그리고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 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10 대백제전`은 2010년 9월 15일부터 32일 간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열린다./최두선 기자 cds0817@joongdoilbo.co.kr